2009/05/20

워싱머신

등록된 분류: └ 1. text     — 태그:     — at 17:31     

지난 일요일,
양말과 속옷을 신나게 휘돌리던 세탁기가 갑자기 멈추었다.
뿐만 아니라 문도 꿈쩍을 안 한다.
다급하게 서비스센터에 연락을 했지만
(부럽게도) 지네들은 주 5일 근무라 볼 일 없다는 음성메세지만……

메인 기판이 나갔다나 뭐라나, 마음에 와닿는 얘기는 한마디 없이
어렵사리, 무려 나흘만에 세탁기 수리를 마치고
정신상태가 정상적으로 회복된 정인이에게 받은 문자메세지.

세탁기된다ㅠ감동적이야

감동은 가깝다.
와플처럼, 쵸코머핀처럼.
모든 것이 건강하기만 하다면.

답글 7개 »

  1. 빨래엔 피죤.
    비앙카향의 비밀은 아직.

    답글 - omomo — 2009/05/20 @ 18:03

  2. GH-1 사고싶다. 매우

    답글 - 욤 — 2009/05/23 @ 19:24

  3. 그게 뭐지?

    답글 - vok — 2009/05/24 @ 01:14

  4. ㅋㅋ…자네가 빨래하는 걸 볼수있는 찬스였구만…아깝게 됐다~

    답글 - ilho — 2009/05/24 @ 13:19

  5. 세탁기가 삶에 굉장한 존재로구나- 라는걸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답글 - vok — 2009/05/24 @ 14:55

  6.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세탁기 고장나면 완전 생활에 지대한 영향이….

    변기 막히면 더 골 때려 ㅎㅎㅎㅎ

    답글 - ilovebebop — 2009/05/30 @ 22:46

  7. 아우형, 수돗물 안 나오는거랑 변기 막히는건 정말 상상하기도 싫어요.

    답글 - vok — 2009/05/31 @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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