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파워스테이션.
CD를 고르며 침을 질질 흘리던 몇년의 시간은
오른쪽 쇄골뒤에.
또 무엇이 변하려나.
파워스테이션. 2002 (Photo by yoko)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파워스테이션.
CD를 고르며 침을 질질 흘리던 몇년의 시간은
오른쪽 쇄골뒤에.
또 무엇이 변하려나.
파워스테이션. 2002 (Photo by yoko)
‘표현 그 자체’와 ‘표현의 의미’는,
아이러니하게도 화자(話者)가 아닌 청자(聽者)의 결정에 의해 좌우된다.
화자(話者)의 한음절 한음절 속에 바다만큼 깊은 의미가 있다한들
청자(聽者)에게는 객관적인 현상의 설명에 지나지 않는다는 얘기.
모든 판단과 이해는 청자(聽者)의 몫이다.
결국, 모든 표현은 그저 오해의 시작일수도. 시작이기도.
20040221SAT

대보름 :
가장 큰 보름이라는 뜻의 음력 정월 보름인 1월 15일을 말함.
설날이 지난 후 바로 오는 정월 대보름에는 정화수를 길어오는 용알뜨기,
밤에 다리를 밟으면 다리의 병이 걸리지 않는다는 다리밟기, 쥐를 없애기
위한 쥐불놀이와 그 외에 줄다리기, 차전놀이, 재웅치기 등이 있고, 대보
름 음식으로는 오곡밥, 약밥, 약식, 복쌈, 부럼, 묶은 나물을 먹는 풍습이 있다.
이중 정월 대보름의 대표적인 음식인 오곡밥은 다섯 가지의 곡식을 섞어 지은 밥으로
올해에도 모든 곡식이 잘 되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먹는 음식이며,
다른 성을 가진 집의 밥을 세 집이상 먹어야 하고 하루에 아홉번을 먹어야 좋다고 한다.
이러한 오곡밥을 사상체질적으로 보면 각 체질의 음식이 골고루 섞어있는 음식으로 조화된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민족이 가장 즐겨먹는 멥쌀은 성질이 평하고 맛이 달아 소화기를 따뜻하게 하고
살과 근육을 돕고 설사를 그치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어느 체질이나 먹어도 문제가 없다.
찰진 찹쌀은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달며 소화기를 보하고 따뜻하게 하고
구토, 설사를 그치게 하는 효과가 있어 소화기가 약한 소음인에 좋다.
노란 차좁쌀은 비위의 열을 제거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설사를 멎게하는 효과가 있어 소화기가 약한 소음인에게 좋다.
곡물 중에 가장 크고 긴 수수는 소화는 덜 되지만 몸의 습을 없애주며 열을 내려주어 태음인에게 좋다.
고단백을 공급하여 주는 콩은 성질이 평하고 맛이 달아 오장(五臟)을 보하고,
십이경락의 순환을 돕고 장위(腸胃)를 도와주며 태음인에게 좋은 음식이다.
붉은 팥은 성이 평하고 맛이 달며 부종을 빼주고 이뇨작용을 도우며 종기와 농혈(膿血)을 배출하며
갈증과 설사를 멈추게 하며 화와 열이 많은 소양인에게 좋다.
따라서 건강한 사람에게는 골고루 섞여있어 큰 문제는 없으나
건강이 안 좋은 경우에는 자신의 체질에 맞는 곡류를 위주로 하여먹는 것이 좋다.
< 재료 >
찹쌀3, 멥쌀3, 붉은팥, 검은콩1/2, 수수1, 좁쌀1/2, 소금, 밥물 등
< 만드는 법 >
1. 찹쌀과 멥쌀은 씻은 후에 불려놓는다.
2. 팥은 터지지 않을 정도로 삶고 팥물은 밥물에 섞어 사용한다.
3. 수수, 콩은 씻어 불려놓고, 차좁쌀은 씻어 놓는다.
4. 찹쌀, 멥쌀에 팥, 콩, 수수를 솥에 안쳐 고루 섞는다.
5. 팥물과 물을 합하여 소금으로 간을 한 뒤 물을 조금 적게 잡아 밥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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