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rtrait yoko
을지로. 200512

158-31번지 26통 6반의 家族史를
방뇨 한번으로 ’들었다 놨다’하는 큰손, 복앵두와의 대화
나 : 어, 못 보던 옷 이잖아. 어디서 났어?
앵두 : 관심없어. 신경 꺼.
나 : 어.. 엄마가 사준거야?
앵두 : 배란다에 똥 싸놨으니 그거나 치워.
녹번동. 200512

Portrait yoko
종로.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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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가볍고 필요한 만큼(만) 무거운 단 하나의 mp3 파일을
턴테이블 패드 위에 올리고
투박한 손끝으로 카트리지를 얹는다.
떠날 수 없기에 여행이 그립고
가질 수 없기에 욕심에 목마른
일상의 멜로디를
절묘하게 후벼 파놓은 이 LP는
바늘이 아무리 긁어도 닳지 않는다.
20051209FRI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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