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4

BMC SSX frameset

등록된 분류: v o k ' s - m a r k e t     — 태그:,     — at 02:17     


Frame: BMC SSX Streetfire
Fork: Easton (포크 스티어러 튜브 길이 22cm)
Stem: Shimano Pro PLT 110mm 10°
Seatpost: Ritchey WCS ‘Wayback(45mm offset)’

사이즈: M
유효탑튜브 길이: 549mm

판매를 원하는 기본 프레임셋 구성은
프레임 + EC70 포크 + FSA 헤드셋 + 시마노 PLT 스템 + 리치 웨이백 싯포스트입니다.


EC70 순정 포크 이미지입니다.

거의 새것에 가까운 완성차를 구입하여
약 8,000km 가까이 주행하였으며 프레임에 사용감 많습니다.
도색 벗겨짐 및 스크래치 다수 있습니다.
허나 찌그러짐 등 큰 충격에 의한 손상은 전혀 없으며
사용에 문제 될만한 부분 또한 전무합니다.

지금도 계속 주행 중이며 구입의사를 밝혀주시면 분해하도록 하겠습니다.

Sold out

더 자세한 사항은 메일(weeper20@hanmail.net) 혹은 리플 부탁드립니다.

2010/04/03

SSX + ‘Daily’

등록된 분류: └ 2. equipment     — 태그:,     — at 02:04     


개비 후 며칠 동안 신나게 타고 다니던 새 휠를 떼버리고 원래의 휠을 다시 끼웠다.

애초부터, 매일 때려 밟아줄 바퀴가 아니라, 가볍게 즐길만한 레저用 휠을 추가할 심산이었다.
이스턴 EC90 SLX, 캄파놀로 하이페론, 심지어 라이트웨이트 방뚜까지 후보에 넣었다.
EC90은 허브가, 하이페론은 (가격대비) 왠지 아쉬운 무게가, 방뚜는 그저 농담이었다는 사실이 문제였다.
쿨하게- 가격은 차치하더라도, 두 가지 휠셋을 번갈아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1)번번히 브레이크 패드를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
2)그로 인해 매번 조금은 불안한 세팅문제
3)튜블러 타이어 주행/유지에 대한 심리적+육체적+경제적 부담감
이 싫었다.

결국 ‘밤에 쓴 편지’처럼 무안하게 레저用 휠에 대한 욕구가 사라질 즈음
계획하지 않았으나 계획된 작전에 의해 나는 새 바퀴를 얻고야 말았다.

Ardennes 휠의 림폭이 워낙 넓어(22mm, 일반적인 림은 19mm)
브레이크 패드 간격을 조절해야 하는 사소한 문제가 있지만 카본휠처럼 패드를 통째로 바꿔줘야 하는 것도 아니고
다행히 Sidewall 축간 거리가 거의 동일해 충분히 참을만한 수준에서 두개의 휠을 자유롭게 혼용할 수 있어
대/만/족.

어쨌든 레저는 레저고, 험준한 산로를 부담없이(뽀개질 걱정이 없거나 뽀개져도 상관없거나) 매일매일 달리기 위해
눈물을 감추며 맷돌같은 휠을 다시 끼웠다. 남자라면 참아야 할 때 참을 줄 알아야……

BMC SSX 07 frame(m)
EASTON EC70 fork
SHIMANO PLT 110mm stem
FSA Omega Compact 420mm handlebar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ITCHEY WCS 31.6mm, 300mm5
SAN MARCO Concor Light 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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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AGNOLO Veloce 08 lever _right
Tektro R100A brake-lever _left
CAMPAGNOLO Veloce 07 rear derailleur
SHIMANO Dura-ace 7900 172.5mm, 39t single + Custom bashring
CAMPAGNOLO Ultra Narrow chain
CAMPAGNOLO Centaur 12-25t cassette
ACOR cnc brakeset
SHIMANO R540 pedal
- - - - - - - - - - - - - - - - - - - - - - - - - - - -
CHRISKING Classic hubset
H+SON SL42 rim


SSX를 조립할 때 이미 재활용 상태이던 바테입을 처음으로 갈아줬다.
갈아준 새 바테입이 문제가 아니라
원래 쓰던 바테입에 경의를 표한다.
겨우내 떡 져 늘러 붙은 콧물 때문에 잘 떨어지지도 않더라.

SSX + Ardennes

등록된 분류: └ 2. equipment     — 태그:, , , , ,     — at 00:59     


결국 이 바퀴는 내 바퀴가 되었다.
결국 이렇게 될 줄 알았다고 말하자니 매우 무척 뻥같지만,
결국 그렇게 될 것만 같은 묘한 느낌과 의연한 의지가 있었다.
결국 점장님과 아내에게 머리 숙여 사과를 해야만 하겠지.


공사이클에 들러, 참으로 오랫만에 ‘자의로’ 자전거 무게를 재봤다.


기적은 존재한다.

2010/03/02

Paris Roubaix 06′

등록된 분류: └ 2. equipment     — 태그:, ,     — at 21:50     

Robert Hunter’s Phonak Hearing Systems BMC Roubaix special

The team from Phonak Hearing Systems spared no expense when it came to kitting out their riders for
Roubaix, despite not having a rider who was an obvious candidate for victory in the ‘Hell of the North’.
Mechanic Stephane Maechlur told Cyclingnews each of the team’s eight riders received a one-off bike for
this special race, an aluminium BMC Streetfire SSX.

“This is only for Paris-Roubaix - it’s the hardest race!” he said. “Normally, we use carbon frames but this
race, everyone is on aluminium. It’s almost the same as the carbon frame except that it’s a bit longer in the
wheelbase - [the frames] are more abused in this race because of the cobblestones, so they are a bit
heavier, but also a bit stronger and can take more punishment.”

This happened to be the Swiss mechanic’s inaugural outing at Paris-Roubaix, guided by head mechanic
Frédéric Bassy, so we asked him whether the thought of washing a plethora of mud-caked bikes till midnight
tomorrow had crossed his mind yet. Maechlur laughed before replying, “Of course, it’s more work than the
other races, especially after the race, but it’s a very special race for everyone, not just the riders.”

While the BMC frames would be only used for this race only, the 32 spoke wheels - a selection common with
just about every team Cyclingnews visited - are used for all the cobbled classics, again a diversion from the
lighter though more brittle (not to mention less compliant) carbon wheels the Phonak riders normally use.

All saddles looked brand-spanking new, so a question worth asking was whether some of the riders had
chosen a different model seat for a bit more cush in the tush. “No, they’re all using the same saddles, but
sometimes they do change for different races - they always change something,” Maechlur smiled, “but not
for this race.”

Okay, so what happens to these frames once this race is over?

“They go back to the service course and wait for the race next year,” Maechlur chuckled lightly. “These
ones (pointing to the more traditional green, white and yellow painted bikes) are from last year, so we will
most likely use these as the spare bikes for next year.”

출처: http://www.cyclingnews.com

2010/02/25

올드스쿨

등록된 분류: └ 2. equipment     — 태그:, , , ,     — at 02:00     


이제는 이를테면 ‘올드스쿨’이 되어버린 나의 BMC SSX.
꼭 한번 진짜 올드스쿨룩을 시도해보고 싶었는데 짧은 세월이 급하게 소원을 이루어주는구나.
이상적인 Commuter 로드사이클을 만들고 싶었는데
이상한 로드사이클이 되었다.


타이어 솜털이 유난히 길고 많은 탓에 체인스테이와 포크에 닿아 미세하게 요상한 소리를 내고 있었다.
(다리 힘이 좋아져 생긴 와류음인줄 알고 조금 기뻐했었다)


200개도 넘는 것 같았는데, 손톱깎이로 다 잘라냈다.

2010/02/15

BMC Racing Team & Rapha

등록된 분류: └ 2. equipment     — 태그:, ,     — at 01:49     

2010년, 전격적으로 프로투어에 뛰어든 BMC 레이싱팀은
BMC 프레임에
EASTON 휠,
캄파놀로 구동계,
컨티넨탈 타이어와 스피드플레이 페달을 쓰고,
벨 헬멧을 쓰고 힌카피 스포츠웨어를 입는다.

2010년 라파는 너무 경박해져 버렸다.
가까이 갈 수 없었는데, 가까이 가고싶지 않게되어 다행이다.

2010/01/30

20100129FRI

등록된 분류: └ 1. riding     — 태그:,     — at 00:24     


출근


퇴근

2009/12/12

14km

등록된 분류: └ 1. riding     — 태그:, , ,     — at 23:22     


지각하지 않으려면 이제 동녘 라이딩은 포기해야 한다.
마치 요즘은 밤에 출근하고 밤에 퇴근하는 느낌.
다행히, 어둠이 가시지 않아 더 상쾌한 새벽 공기와
폐 속까지 아려오는 밤바람이 싫지만은 한다.
사진은 북악터널 고개 넘어 정릉교회 앞.
여기까지가 (감각적인) 딱 하프타임인데,

출근길 레이아웃은 이렇다.
집 - 구기터널까지의 낮고 긴 업힐 - 세검정 - 북악터널까지의 높고 긴 업힐 - 국민대 앞 -
솔샘터널까지의 높고 긴 업힐 - 솔샘터널 지나자마자 좌회전, 짧고 굵은 업힐 - 신학대 - 4.19탑에서 가게까지 업힐


퇴근길, 솔샘터널 지나 격한 다운힐에서 펑크가 났다(이쑤시개는 펑크와 무관).
경사가 가파른데다가 터널때문에 갓길쪽 노면 상태가 더러워 늘 불안했고,
이번이 벌써 두번째.


왼편이 펑크를 달고 내려온 솔샘터널 방향, 오른편이 국민대(북악터널) 방향


펑크는 항상 얼웨이즈 100% 공구통을 안 챙겼을 때 찾아온다.
공구통은 일종의 부적 효과만 있을뿐 실전에서 사용할 일은 거의 없다고 봐야……
택시는 안 잡히고.


겨우 사정사정해서 올라 탄 택시.
그냥 가면 또 서운하지, 북악터널부터 이유없이 엄청나게 정체.


집에 와서 살펴보니 유리조각이 박혀있었다.
내 가슴에도 유리조각이 박힌것마냥 답답하고 쓰라리고.
어째 자전거로 퇴근을 했는데도 택시비가 드냐고.


공구통을 가게에 두고 온 바람에 타이어주걱 또 구입. 가지가지 한다.
타이어 재고도 다 떨어져서 별로 내키지 않던 울트리모 끼웠다.
깍두기 타이어는 예상보다 너무 비싼것 같고, 빅토리아 랜드너가 옳커니.

왕복 28km, 지루할새 없이 참 다이나믹하구만.

20091212SAT

2009/12/11

BMC 저널

등록된 분류: └ 2. equipment     — 태그:, , , , ,     — at 11:58     


2010 SSX01
아 스트리트퐈이어, 이게 왠말인가.
BMC 특유의 이공계스럽고(!) 절제된 느낌이 사라졌다. 심지어 퍽 촌스럽고 꼬져보인다.
프로머신(SLC), 팀머신(SLT), 로드레이서(SL), 스트리트파이어(SSX) 이렇게 네가지 모델만 있던 07~08년의 경우
실질적인 갭은 컸을지언정 어느 하나가 ‘티나게 모양빠진다’는 분위기는 없었는데, 안타깝다.
Alloy 프레임 완성차의 경우 타브랜드레 비해 가격이 높았던 2009 시즌의 전례를 비추어 봤을 때
SSX와 새로 추가된 스트리트레이서는 역시나 쪽박차는 엔트리 모델이 되지 않을까.

뭔가 뒤죽박죽이 된 2010년 상급 신모델들


2010 SLR01
여전히 헤깔리는게 SLR01이 플래그쉽인거야, 아님 여전히 SLC01이 플래그쉽인거야.
2008년까지의 팀머신(SLT01)은 분명 SLC01보다 한칸쯤 그레이드가 낮은 듯 했는데
2010년 새로이 팀머신이라 명명되어진 SLR01은 SLC01보다 상급 모델처럼 느껴진다.
SLC01이 불세출의 명작이고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울궈먹을만 하다는건 인정. 하지만
과거 포낙팀이 SLT01을 탔던 점과, 전격적으로 프로투어에 뛰어든(그것도 브랜드 이름을 걸고) BMC가
어쨌든 SLR01을 밀어줄 것은 너무 뻔해보인다.

그렇다면 SLC01, 즉 프로머신은 절묘하게도 프로투어에 명함을 못 내민 플래그쉽이 되는걸까?

>>07-08년
프로머신 SLC01 ; 비싸서 꿈도 못 꿨던 바이크였음
팀머신 SLT01
로드레이서 SL01
스트리트파이어 SSX01 ; 지금 나의 것!
*프로머신을 제외한 나머지 세 모델은 동일한 디자인에 튜빙소재만 달랐다.
팀머신-카본튜빙/알로이러그, 로드레이서-싯스테이만 카본, 스트리트파이어-풀알로이

>>09년
프로머신 SLC01
팀머신 SLT01 ; 최후의 SCC 적용모델
레이스마스터 SLX01 ; 나 총각이었으면 이거 샀다.
로드레이서 SL01 ; 갑자기 그레이드가 껑충 뛰어버렸다.
스트리트파이어 SSX01 ; 디자인이 확 바뀌긴 했는데 이때부터 좀 불안한 모습……
*아리송하게도 프로머신, 팀머신은 건재하면서 로드레이서가 출시되고 SL, SSX 디자인 풀체인지.

>>10년
팀머신 SLR01
프로머신 SLC01 ; 내리 4년째 건재!
레이스마스터 SLX01 ; 2년째 건재
로드레이서 SL01 ; 2년째 건재
스트리트레이서 SR01 ; 로드레이서와 스트리트파이어의 심화된 간극을 매꾸고자 등장? 이름마저 치졸하다.
스트리트파이어 SSX01 ; 2년째 건재
*결국 09년 모델들을 그대로 승계하면서 팀머신만 바꿔치기했다.

그러니까 요약하자면
07년에서 08년은 그야말로 데칼만 바꿔서 버티고
09년에는 하급기 위주의 모델체인지 + 딱 중간 그레이드의 SLX 추가
10년에는 데칼만 바꾸고 하급기 하나 추가에 작년에 못 바꿨던 팀머신 모델체인지-
그런데 그 팀머신이 오버스펙으로 개발되어 만든 애들이나 나나 아리송.
그리고 정말 장수하는데 프로투어에는 못 나갈 것 같은 프로머신.

장하다, BMC.

2009/11/24

서울 라이딩

등록된 분류: └ 1. riding, └ 2. equipment     — 태그:, , , ,     — at 22:30     


이를 악물고 일주일을 버텨 얻어낸 비번날,
몇 일 전부터 거창하게 라이딩 가자고 약속까지 했지만
우유부단계 상위 3% 이내의 男子 둘이 만나 핸들바를 꽂게 된 곳은 겨우 북악.
오랫만이었다 골뱅이광장.

사실 지난 여름 낙차사고 이후 처음이었다.
이래저래 다시 오를 기회도 없었을 뿐더러, 섬찟한 기분-감히 트라우마라 부를만한-이 가시질 않은 탓이다.
사직공원을 끼고 스카이웨이로 굽어들어가는 순간 살짝 등골이 서늘했다.


문상진, 이 미친놈. 11월에 7부바지.


문상진, 이 미친놈. 11월에 반장갑.


정상에 도착해 태양열로 배터리를 충전중인 문상진.

북악은 항상 춥고, 여전히 덥고, 언제나 힘들다.


완충이 덜 된 상태의 문상진.


저항회로가 타버린 나.
SWRVE Windblock 자켓은 따뜻하고 투박한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드는데
위아래로 열리는 지퍼가 약간 불량이라 안타깝다.


- BMC SSX frame(m)
- Easton EC70 fork
- FSA OS99 90mm stem
- FSA Omega compact 420mm handlebar
- CAMPAGNOLO Veloce 08 lever _right
- Tektro R100A brake-lever _left
- CAMPAGNOLO Veloce 07 rear derailleur
- DIA-COMPE BRS 101 front brake
- SHIMANO 105 rear brake
- SHIMANO dura-ace 172.5mm, 39t single + Custom bashring
- TIME RXE pedal
- CAMPAGNOLO Ultra Narrow chain
- 11-23t
- SASO 36.1mm, 300mm
- BBB nude saddle
- ChrisKing Classic hubset
- Mavic CXP33
- DT-SWISS Champion spoke
- FULCRUM Racing7 front wheel


따뜻한 볕아래 무사히(!) 하산하여 커피마시고,
큐픽에 들러 점심 먹고,
커피중심에 들러 형을 만나 아이폰의 노예들을 헐뜯으며
시작은 미비했으나 알찼던 하루를 마감.

내일은 다시 출근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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